2019년 기해년 돼지의 해! 하지만 일본은 다르다?!
안녕하세요~!
조금 늦었지만 2019년이 밝았네요~!
모든 분들이 새해 목표로 세우신 것들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여러가지 상품이 나오고 있죠??
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하지만 일본은 조금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원래는 중국의 역법에 맟추어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한국과 일본 두 나라 모두 12지를 쓰지만 마지막인
亥(돼지 해) 를 돼지가 아닌 맷돼지를 의미 한다고 하네요!
반대로 중국에서는 猪라는 한자가 돼지를 의미한다고 하니 같은 문자라고 하더라도 가리키는 대상이나 범위가 조금씩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네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본에서 살면서 느낀점은
돼지라는 단어가 긍정적인 의미로 쓰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는 것과
우리나라 보다 멧돼지가 자주 나타나는 것이 이유가 되려나요.
일본에서는 12지의 마지막이다 보니
식물의 생명력이 씨앗 속에 갇혀 있는 상태라고 비유를 합니다.
나중에 결실을 맺을 씨앗의 상태라고 해석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그런지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기간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물론 일본에서도 다산의 의미를 가지는 동물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다산과 재물운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것과는 조금 대조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최근 날씨도 그렇고 사회적으로도 침체되어 있다고 말이 많이 나오는 요즘
올 한해도 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 정말 좋은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더욱 더 높게 도약할 수 있는 한 해 가 되시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